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사진=AFPBB NEWS
리오넬 메시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사진=AFPBB NEWS
스칼로니 감독은 “스페인이 더 잘한 건 사실”이라며 “우리는 승리할 때 훌륭한 팀이었고 패배할 때도 그래야 한다. 오늘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뤄낸 모든 걸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우리를 월드컵 결승 무대로 이끌어 준 선수들에게 끝없는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영웅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에게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1987년생 메시는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이번 대회 8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쏟아냈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6번의 월드컵 무대에 선 그를 다음 대회에서 다시 보기란 쉽지 않다.
리오넬 메시. 사진=AFPBB NEWS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 선수들. 사진=AFPBB NEWS
스칼로니 감독은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감독 대행을 거쳐 정식 지휘봉을 잡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안겼고 2019년과 2024년에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섰다.
스칼로니 감독은 대표팀과 동행 여부에 대해 “축구협회장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지금은 시간을 두고 앞으로의 일을 차분히 생각하는 게 옳다”고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