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스윙 트레이너 'SS10' 완판 행진…글로벌 공략 가속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후 02:18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IT 전문기업 보이스캐디(브이씨)의 디지털 스윙 트레이닝 기기 ‘SS10’이 데이터 기반의 연습 문화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판매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보이스캐디 제공)
(사진=보이스캐디 제공)
보이스캐디는 스마트 스윙 트레이닝 기기 ‘SS10’이 2026년 1월 국내 출시 직후 초도 물량 1만 대를 완판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S10은 스윙 스피드와 예상 비거리, 스윙 템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휴대용 연습 기기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보이스 캐디 S’(VCS)와 연동해 연습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줌으로써 감각에 의존하던 기존 스윙 연습 방식에서 벗어나 수치와 그래프로 성장 과정을 확인하도록 제작됐다.

이 같은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은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국내 1만 대 완판에 이어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글로벌 출시 2주 만에 초기 물량 1000개가 모두 판매됐다. 특히 런치모니터 관련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는 점이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보이스캐디는 미·일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중국 시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골프 연습 트렌드가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실력 향상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흥행 원인”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골프 시장 내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저변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보이스캐디 제공)
(사진=보이스캐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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