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윈도우3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7.6 © 뉴스1 김성진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대비해 소집됐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6일 한일전 신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한 농구대표팀은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2027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을 한다.
이번 소집에는 이정현(고양 소노),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여준석(시애틀대), 최준용(부산 KCC),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에디 다니엘(서울 SK), 문유현(안양 정관장) 등 16명이 발탁됐다. 안영준(SK)과 송교창(오사카 에베사)도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참가로 예선 1라운드 5, 6차전에 빠졌던 '에이스' 이현중은 25일 합류할 예정이다.
농구대표팀은 강화훈련을 진행한 뒤 8월 15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2027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는 총 7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렸다.
2라운드에선 12개 팀이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3위, 그리고 조 4위 중 성적이 더 좋은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은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중국과 F조에 묶였다. 농구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예선 2라운드에선 각 팀이 1라운드 성적을 안고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1라운드에서 맞붙었던 팀과 다시 경기하지 않는다.
예선 1라운드에서 3승3패를 기록한 한국은 F조 5위에 머물러 있다. 1라운드에서 상대하지 않은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6차례 맞대결(홈 앤드 어웨이) 결과에 따라서 본선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은 8월 27일 레바논과 농구 월드컵 예선 2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치고, 31일 국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32개 팀이 참가하는 2027 농구 월드컵 본선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8월 27일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