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라도 부상 대체 선수로 우완 투수 오스틴 보스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후 06:03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오스틴 보스. (삼성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외인으로 우완 투수 오스틴 보스(34)를 영입했다.

삼성은 20일 총액 15만달러의 조건에 보스와 6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스는 신장 188㎝, 체중 97㎏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210경기에 등판해 17승20패 평균자책점 4.84와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통산 99경기에서 18승33패, 평균자책점 4.22, WHIP 1.36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125이닝을 던지며 3승9패, 평균자책점 3.96, WHIP 1.25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친 뒤 삼성에 합류하게 됐다.

삼성은 보스에 대해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며 또한 지난해 지바 롯데 1군에서 시즌을 완주하며 아시아리그에 대한 경험도 쌓았다"고 설명했다.

보스는 국내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으며, 조만간 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보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시아리그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물론 KBO리그는 NPB와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을 것도 같은데 여러 면에서 기대된다"면서 "팬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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