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콜로라도와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할보르센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1일, 오전 06:32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했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콜로라도와 트레이드로 구원 투수 세스 할보르센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할보르센을 데려오는 대신 그 대가로 외야수 랜딘 비두렉과 투수 닉 프라소를 콜로라도에 보냈다.

2023년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은 할보르센은 올해 21경기에 등판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통산 성적은 75경기에 출전해 3승4패, 13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4.31이다. 100마일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지난 시즌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1세이브를 올렸지만, 올해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으로 고전하다 이달 초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거치고 있는 그는 조만간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에서 새 출발하게 된 할보르센의 성공 여부는 제구에 달려 있다.

MLB닷컴은 "할보르센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중 한 명이지만, 커리어 내내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세 시즌 동안 71이닝 동안 38개의 볼넷(9이닝당 4.8개)을 내주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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