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메시 '꿈의 조합' 못본다…메시, MLS 올스타전 불참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1일, 오전 11:43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한 팀으로 뛰는 '꿈의 조합'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메시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와 로드리고 데 폴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약 3주간 휴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소속 팀 인터 마이애미의 2경기와 MLS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전까지 오른 아르헨티나의 8경기를 모두 뛰었다. 이에 메시는 이미 재개한 MLS 경기에 곧바로 합류할 수 없다.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와 FIFA는 선수 안전을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간의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당장 23일 열릴 시카코 파이어스전, 26일 몽레알전 등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29일로 예정된 올스타전도 같은 이유로 불참한다.
MLS는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의 프로축구팀 간 맞대결 형식으로 올스타전을 갖는다.
손흥민과 메시는 팬 투표로 선정한 퍼스트일레븐에 나란히 뽑혔다.
팬들은 MLS를 양분하는 두 스타인 손흥민과 메시가 한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메시의 불참으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선정된 것은 2003년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LA 갤럭시 소속으로 발탁된 것 이후 23년 만이자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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