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벌써 네 번째 ‘라운드 MVP’…강원FC 해결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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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후 01:2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강원FC의 핵심 공격수 김대원(29)이 올 시즌 네 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2-0 승리를 이끈 김대원을 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강원FC 김대원. 사진=프로축구연맹
강원FC 김대원. 사진=프로축구연맹
김대원은 전반 22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전반 42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대원은 올시즌 7골 3도움을 기록, 마테우스(FC안양·6골 4도움)와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대원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올 시즌 벌써 네 번째다. 7라운드에서 1골을 넣어 처음 수상한 데 이어 9라운드에서는 2골 1도움, 11라운드에서는 1골을 기록하며 MVP로 뽑혔다.

K리그1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한 시즌에 라운드 MVP를 네 차례 이상 받은 선수는 2016년 로페즈(당시 전북), 2018년 제리치(당시 강원), 2021년 세징야(대구)에 이어 김대원이 네 번째다.

1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2-2로 비긴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HD의 경기가 선정됐다. 부천FC를 3-1로 꺾은 FC서울은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대원과 클리말라(서울), 서진수(대전)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제르소(인천), 이유현(강원), 이탈로(제주), 정승원(서울), 수비수에는 김건희(인천), 로스(서울), 최석현(울산)이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김동헌(인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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