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를 떠나는 악셀 리오스. © 뉴스1 김민지 기자
최근 5연패의 위기에 빠진 LG 트윈스가 외국인투수 악셀 리오스를 방출했다.
LG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오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새 외국인 투수와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선발투수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군 LG는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 등 우승 주역의 외국인투수 2명과 모두 재계약했다.
그러나 치리노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한 달간 자리를 비웠고, 복귀 후에도 부진을 거듭하자 LG는 교체를 결정했다.
아시아쿼터 외인 라클란 웰스의 활약 등에 선발 자원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LG는, 시속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투수 리오스를 새로 영입했다.
리오스는 14경기에서 17⅓이닝을 던지며 1승2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이 0.250으로 높았고 무엇보다 득점권 위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믿음을 주지 못했다.
전반기 막판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최근 5연패로 3위까지 밀려난 LG는 결국 선발투수를 보강하기로 결정하고 리오스와 결별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