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올해 첫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KT는 지난해보다 5대 늘어난 워터 캐논 25대를 1루 쪽 내야 응원 지정석과 외야에 설치했다. 1루 외야에는 관중이 서서 물을 맞으며 응원할 수 있는 ‘스탠딩 워터존’도 새로 마련했다.
2026 KT 워터 페스티벌 모습. 사진=KT위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리센느’가 맡았다. 수원 출신 멤버 리브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고, 메이는 시타자로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민선우(30·수원)씨는 “물놀이뿐 아니라 새로운 즐길 거리와 이벤트가 더해져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아티스트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채이(7·수원)양은 “물을 맞으며 춤추니 수영장에 온 것 같았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 노래를 부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올해 워터 페스티벌은 8월 16일까지 KT의 홈 경기에서 총 12차례 열린다. 주말 홈 경기가 끝난 뒤에는 ‘위즈 라이브’ 공연도 이어진다. YB와 효린, 청하 등 인기 가수들이 미니 콘서트를 열어 야구장의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