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모습.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개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의 출전이 성사된 것을 환영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 소속 선수의 참가에 대한 LPGA와 KLPGA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결정은 한국 여자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결과이며, 뜻을 함께해 준 양 협회에 깊은 감사와 존중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KLPGA와 LPGA는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 소속 선수 1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당초 LPGA의 10명 출전 제안을 KLPGA가 거부하면서 올해도 '파행 위기'에 몰렸으나 양측이 극적인 합의를 이룬 것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출범 이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한국 골프 팬들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LPGA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이번 합의는 대회의 의미와 가능성을 한 단계 확장하고,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무대와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개최 시기를 10월 초로 조정해 하반기 LPGA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대회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여자골프의 중심 무대로서 역할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자골프 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까지는 출전 선수 84명에 컷오프 없는 방식의 대회로 열리고, 내년부터는 총 108명이 출전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확대해 KLPGA투어 소속 선수가 30명 출전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도 "2027년부터 풀필드와 컷오프가 도입돼 보다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필드가 조성된다"면서 "더 많은 한국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한국 여자골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는 단순히 대회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글로벌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장기적인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며 "한층 더 발전한 세계적인 위상의 골프 무대를 한국에 선보임으로써 한국 사회를 향한 BMW 그룹 코리아의 진정성을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LPGA,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여자골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면서 "또 선수와 팬 모두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챔피언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