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광진구 별관 개관…14개 회원종목단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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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후 01:5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의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별관을 마련했다.

서울시체육회는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라움펜트하우스 101동 3층에서 ‘광진구 별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과 김병민 G3서울 기획위원장, 이호진 서울시 체육정책과장, 이천우 서울시유도회장 겸 종목단체 회장단협의회장,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의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 별관을 마련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의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에 별관을 마련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광진구 별관은 회원종목단체에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추진한 사업이다. 망우로에 있는 기존 서울시체육회관은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뒤 회원종목단체가 80여 개로 늘면서 사무공간 부족을 겪어왔다. 일부 단체는 외부 사무실을 별도로 임차하면서 비용 부담과 행정 협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서울시체육회는 두 차례 입주 수요 조사를 거쳐 별관을 확보하고 리모델링과 정보통신망·보안시설 구축, 사무집기 배치 등을 마쳤다. 별관은 건물 3층 전체를 사용하는 약 1520㎡ 규모다. 14개 회원종목단체의 개별 사무실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입주 단체는 태권도·족구·합기도·바둑·아이스하키·요트·줄넘기·봅슬레이스켈레톤·철인3종·스쿼시·레슬링 등 정회원단체 11곳과 서핑·세팍타크로·윈드서핑 등 준회원 및 연맹체 3곳이다.

서울시체육회는 여러 종목단체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면서 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 행정업무 협력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 단체의 행정역량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종목 간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광진구 별관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각 종목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이자 서울 체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장은 “안정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종목단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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