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시그니처 행사 '워터 페스티벌'이 8월16일까지 진행된다. (KT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는 8월16일까지 홈 12경기에서 '2026 KT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1군 데뷔 첫해인 2015년부터 시작된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KT의 대표적 응원 문화다.
올해 워터 페스티벌은 지난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로 시작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 캐논은 지난해보다 5대를 늘린 총 25대를 1루 측 내야 응원 지정석 전역과 외야에 설치했고, 1루 외야에는 스탠딩 워터존을 새롭게 마련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워터 페스티벌 기간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쿨링존, 드라이존 등 무더위 쉼터를 1루와 3루 출입구, 스카이존에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워터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 민선우 씨(30)는 “단순히 물만 맞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즐길 거리와 이벤트들이 더해져 올해는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이 관람객 박채이 양(7)은 “아빠와 야구장에 자주 놀러 왔는데 이번에는 물도 맞으면서 춤추니 수영장에 온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중간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노래도 부른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KT 워터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주말 홈경기 종료 후에는 ‘위즈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밴드 YB를 비롯해 효린, 청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