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쏟아진 폭우에…잠실 LG-NC전, 3회 우천 노게임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2일, 오후 08:04

22일 잠실에서 열린 LG-NC전이 3회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 뉴스1 김진환 기자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취소됐다.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3회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잠실구장 부근은 오전에 비가 내렸으나 경기 시작 전 그치면서 정상적으로 개시됐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NC는 라일리 톰슨을 내세워 '에이스 맞대결'이 진행됐다.

3회초까지 0-0의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3회말 LG 선두 타자 오지환이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이주헌의 타석에 앞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심판진은 오후 7시11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거센 폭우가 내리면서 내야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고, 마운드와 홈플레이트만 방수포를 덮었다.

40분을 기다렸지만 여전히 비는 그치지 않았고, 심판진과 구장 관리 관계자가 나와 그라운드 상태를 살핀 뒤 경기 진행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비가 그친 후 정비에 들어가도 긴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기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결국 LG와 NC는 1선발 투수를 허무하게 날리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며, 두 팀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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