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AT 마드리드행 임박…"곧 이적 공식 발표"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전 09:09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 © 뉴스1 임세영 기자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발표가 임박했다"면서 "이강인 이적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세부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다. 한국이 조기 탈락한 뒤에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되며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프랑스와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4000만유로(약 675억원)를 지출한다. 그의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월드컵을 마친 뒤 귀국해 가족과 휴식을 취하는 한편, 메디컬 테스트도 마쳤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닥터이자 의료 총괄 책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강인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이강인은 유럽으로 돌아가지 않고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프리시즌에 합류해 새로운 팀에 적응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헤타페와 비공개 경기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통해 데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인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오는 8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한 일정에 맞춰 국내 팬들 앞에 처음 설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달 9일 서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dyk060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