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감독, 내년 아시안컵까지 日 축구 이끈다…6계월 연장 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후 08:49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5.7.15 © 뉴스1 김영운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23일 "일본축구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모리야스 감독과 6개월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대표팀 감독 사상 처음으로 3연속 지휘봉을 잡게 됐다.

지난 2018년 7월 일본 대표팀 사령탑이 된 모리야스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하며 한 차례 계약을 연장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통과의 성과를 내면서 다시 한번 유임에 성공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모리야스 감독의 후임을 놓고 논의한 끝에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다만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나는 대로 물러나고 내년 3월부터 21세 이하(U21) 대표팀의 오이와 고 감독이 성인 대표팀을 지휘한다.

지난 2021년 12월 U21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오이와 감독은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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