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와 이한범·조규성, 맞대결... 오현규가 먼저 웃었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10:42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유럽 무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오현규(베식타시)가 웃었다.

이한범과 오현규. 사진=미트윌란
이한범과 오현규. 사진=미트윌란
오현규가 속한 베식타시(튀르키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 1차전 안방 경기에서 이한범, 조규성이 뛴 미트윌란(덴마크)을 1-0으로 제압했다.

베식타시는 오는 31일 원정으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에 진출한다. 반면 미트윌란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힘을 합했던 세 선수는 이날 적으로 마주했다. 오현규는 베식타시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까지 63분을 뛰었다.

오현규는 전반 21분 절묘한 뒤꿈치 패스로 주니어 올라이딴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올라이딴의 슈팅이 허무하게 빗나가며 도움을 적립하지 못했다.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 이한범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수 조규성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경기에서는 베식타시가 전반 26분 나온 오르쿤 쾨크취의 선제 결승 골로 승리를 챙겼다. 미트윌란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프라이데이 에팀이 퇴장당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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