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야고·기성용·이승우…맨시티 맞설 ‘팀 K리그’ 24명 확정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11:1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팀 K리그’ 선수단 24명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출전할 팀 K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사진=연합뉴스
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사진=연합뉴스
전북현대 이승우. 사진=연합뉴스
전북현대 이승우. 사진=연합뉴스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구단별로 2명씩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제주는 구단 사정에 따라 1명만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인 무고사(인천)와 야고(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나란히 8골을 기록 중이다.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승우(전북)도 맨시티 골문을 겨냥한다.

미드필더진에는 리그 도움 선두 마테우스(안양·5도움)를 비롯해 기성용(포항), 김대원(강원), 김봉수(대전), 김주찬·박태준(이상 김천), 문민서·하승운(이상 광주)이 선발됐다.

수비진은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 권경원(안양), 김륜성(제주), 안태현(부천), 야잔(서울), 어정원(포항), 후안 이비자(인천)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구성윤(서울)과 송범근(전북)이 맡는다.

팬 투표로 뽑힌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 손정범(서울)도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포지션별로는 공격수 5명, 미드필더 9명, 수비수 8명, 골키퍼 2명이다. 부상이나 이적 등으로 소집이 어려운 선수가 발생하면 연맹과 팀 K리그 코칭스태프가 협의해 대체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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