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괜찮다 했는데…'1조원 사나이' 소토, 종아리 통증 교체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5일, 오전 10:41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소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6회말 타석 때 대타 호르헤 폴랑코와 교체됐다.

소토는 일주일 넘게 왼쪽 종아리 통증을 안고 경기를 뛰었다. 다만 부상 악화 방지를 위해 수비는 나서지 않고 지명타자만 맡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소토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 앤디 그린 메츠 감독 대행은 "소토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면서 "오늘 경기가 끝나면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감독의 말과 달리 소토의 종아리는 또 문제를 일으켰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 출루한 소토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소토는 지난 4월에도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2주 넘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다. 이번엔 반대쪽 종아리에 문제가 생겨 고전하고 있다.

소토는 올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283, 21홈런, 5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47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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