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에인절스전 4타수 무안타…두 달 만에 타율 3할 붕괴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5일, 오후 02:37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3할 타율이 붕괴됐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0.302였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9로 내려갔다. 이정후의 타율이 3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5월31일 이후 처음이다.
타격왕 싸움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내셔널리그 타율 1위 오토 로페즈(0.331)와 차이가 크게 벌어졌고, 순위도 7위까지 밀려났다. MLB 전체에서는 타율 9위다.
팀이 2-1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정후는5-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5-4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도 1루수 땅볼에 그치며 고개 숙였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도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6-6으로 맞선 9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온 이정후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시프트에 걸려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라파엘 데버스의 끝내기 안타로 에인절스를 7-6으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43승6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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