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역대 8번째 10시즌 연속 100이닝 눈앞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5일, 오후 04:36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류현진이 선발 투구하고 있다. 2026.7.19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류현진(39)이 KBO리그 역대 8번째 10시즌 연속 100이닝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3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LG전에서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시즌 100이닝을 돌파, 10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을 달성한다.

류현진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6시즌부터 201⅔이닝을 던지며 신인상과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2007시즌에는 211이닝을 소화해 2시즌 연속 200이닝과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을 남겼다.

이후로도 꾸준히 세 자릿수 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진출(2013~2023시즌) 후 국내에 복귀한 2024시즌(158⅓이닝)과 2025시즌(139⅓이닝)에도 100이닝 이상을 채웠다.

KBO리그 연속 시즌 100이닝 부문 최장 기록은 송진우(전 한화)가 보유한 13시즌 연속(1994~2006시즌)이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2013~2020시즌과 2022~2025시즌까지 12시즌 연속(2021시즌 해외 진출)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에도 83⅓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역대 최장 기록인 13시즌 연속까지 16⅔이닝만을 남겨두고 있다.

류현진이 10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면 역대 8번째이자, 공동 4위의 기록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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