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스틴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7.16 © 뉴스1 이종수 기자
홈런왕 경쟁 중인 LG 트윈스 오스틴 딘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스틴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아치를 그렸다.
1회초 박해민의 선제 투런포가 터졌고, 오스틴은 계속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그는 류현진의 초구 144㎞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지난 16일 KT 위즈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을 친 오스틴은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틴이 치고 나가자, 김도영도 보란듯이 홈런으로 응수했다.
홈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팀이 8-3으로 앞선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현우에게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김도영도 이 홈런으로 시즌 29호포를 기록, 오스틴과 다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