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 사진=AFPBB NEWS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LAFC 진영에서 전진 패스를 시도했다. 이때 캔자스시티 미드필더 조란 바송이 슬라이딩으로 끊어낸다는 게 발에 맞고 골문 쪽으로 향했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와이어트 메이어와 속도 경쟁을 이겨낸 뒤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공이 바송을 거쳐 오면서 득점으로 인정됐다.
올 시즌 MLS 개막 후 13경기 동안 득점 없이 9도움만 기록했던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득점에 눈을 떴다. 지난 18일 LA 갤럭시와 더비 경기에서 뒤늦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더니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리그 3호 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