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 감독, '3경기 연속골' 손흥민 향해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6일, 오후 07: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를 이끄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인 손흥민을 향해 "그가 가진 기량에 대해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LA FC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홈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10승3무5패(승점 33)의 LA FC는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33)에 승점 차 없는 2위를 마크,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손흥민은 월드컵 이전 1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아쉬움을 훌훌 털고,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3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전히 살아났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캔자스시티전 이후 "손흥민이 가진 기량과 팀 내 가치에 대해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며 신뢰를 보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수비벽에 맞은 공도 들어가는 등 행운까지 따랐다면, 이번에는 결정적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가는 불운이 있었을 뿐"이라며 손흥민의 득점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슈팅과 드리블 돌파 등을 선보여, 월드컵 무득점의 심적 부담을 훌훌 털어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최근 더욱 좋은 결정력과 함께 좋았을 때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며 치켜세운 뒤 "나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도 손흥민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여유롭게 득점, 포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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