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슬레틱스 구단주·박찬호, KBO와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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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27일, 오후 05:34

오른쪽부터 허구연 KBO 총재, 존 피셔 애슬레틱스 구단주, 박찬호 수석고문. (KBO 제공)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의 존 피셔 구단주와 박찬호 수석고문이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만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피셔 구단주와 박찬호 고문, 마크 버데인 사장, 로스 보웬 부사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KBO를 방문했다.

KBO는 "피셔 구단주가 최근 KBO리그의 관중 증가세, 응원 문화 등 한국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허 총재도 메이저리그 구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애슬레틱스는 2028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이전한다.

허 총재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건립 중인 애슬레틱스 구단의 돔구장 견학과 더불어 향후 국내의 돔구장 건립 추진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다. 이에 피셔 구단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찬호를 중심으로 결성된 투자 컨소시엄 '팀61'(Team61)은 이날 애슬레틱스에 7000만 달러(약 1027억 원)를 투자해 구단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슬레틱스 구단주 존 피셔의 수석고문으로 합류, 선수 육성과 아시아 전략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자문을 맡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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