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과 각 종목 지도자들이 출정식을 개최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이번 출정식은 지도자뿐만 아니라 체력전담팀과 장비전담팀 등 현장 트레이너까지 격려 대상을 넓혔다. 지도자와 지원 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 단장은 종목별 훈련 환경과 국제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선수들의 최고 경기력을 이끌어내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이끌어주는 지도자들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선수와 지도자, 현장 실무자 모두가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출정식은 지도자로서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맞추며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올해 비로소 처음 시작된 이번 출정식이 지도자와 트레이너를 존중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취임 이후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다양한 현장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을 직접 찾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나라가 출전하는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스포츠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