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SD 송성문, 콜로라도전 9회 볼넷…끝내기 승리 발판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후 02:18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회말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얻어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7-7로 맞선 9회말 나온 잰더 보가츠의 끝내기 희생타를 앞세워 8-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54승5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6승52패)를 1.5경기 차로 쫓았다.
벤치에서 시작한 송성문은 짜릿한 승리의 '연결고리'가 됐다.
7-7로 맞선 9회말에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안타와 도루, 루이스 렌히포의 볼넷으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프레디 페르민의 타석 때 대타 송성문을 기용했다.
송성문은 끝내기 상황에서 콜로라도 투수 지미 허겟을 상대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보가츠가 허겟의 초구를구를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때려 결승 타점을 올렸다.
시즌 15번째 볼넷을 기록한 송성문의 시즌 출루율은 0.310에서 0.316으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의 간판타자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5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매니 마차도와 메릴도 나란히 3안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