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2026.7.16 © 뉴스1 이종수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말 '테이블세터'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선 오스틴이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의 높은 스위퍼를 때려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이 한 방으로 오스틴은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2024년 홈런 32개, 2025년 홈런 31개를 친 오스틴은 역대 9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 기록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가 3시즌 이상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건 타이론 우즈(1998~2001년), 에릭 테임즈(2014~2016년)에 이어 오스틴이 3번째다.
특히 오스틴은 LG 선수 최초로 3시즌 연속 30홈런을 때렸다.
LG는 오스틴의 3점 홈런을 앞세워 1회말을 마친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