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피바이 꺾었던 조예은, 전지연도 잡고 LPBA 첫 16강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전 08:59


드래프트 지명도 받지 못했던 조예은(24)이 커리어 첫 16강 진출의 기염을 토했다.

조예은은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전지연을 꺾었다.

64강전서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를 잡았던 조예은은 전지연마저 꺾고 대회 최고의 돌풍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SK렌터카 소속이던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팀리그 입성에도 실패했다.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임한 이번 시즌에 앞선 두 대회에선 128강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선 대이변을 쓰고 16강에 올랐다.

2021-22시즌 데뷔 이후 32강만 3회를 기록했던 조예은은 개인 투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은 최지민(휴온스)을, 김세연과 김예은(이상 휴온스)은 승부치기 끝 윤경남과 김진아(하나카드)를 각각 따돌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부 PBA 128강에서는 대상 수상에 빛나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임동은에 0-3으로 완패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2차 투어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김동문, 최성원(휴온스)은 장병대를 각각 잡았다. 김준태(하림)도 김정호를 꺾고 64강에 합류했다.

tre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