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프리시즌 첫 경기 33분 소화…뮌헨 15-0 대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31일, 오전 11:39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무려 15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로타흐에게른에서 열린 아마추어팀인 로타흐에게른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15-0 대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펼쳐진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독일 3부리그 팀인 SV 베헨 비스바덴에 1-2로 패해 자존심을 구긴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전반 8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다.
파블로비치를 비롯해 아리온 이브라히모비치, 펠리페 차베스, 마이콘 카르도소, 아르민도 지프, 바스티안 아소모 등 6명의 선수는 2골씩을 넣었다.
비스바덴전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3분 만에 이토 히로키와 교체, 경기를 마쳤다.
김민재가 짧은 시간만 뛴 건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의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이토 역시 30여 분만 소화하고, 후반 18분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프리시즌 2경기를 끝낸 바이에른 뮌헨은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제주SK와 대결하고, 7일 홍콩에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른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