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이강인(25)의 대체자로 낙점한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4·AS 모나코) 영입을 눈앞에 뒀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31일(한국시간) "PSG의 아클리우슈 영입 절차가 마무리 단계"라며 "모나코는 PSG의 다섯 번째 이적료 제안인 5000만 유로(828억 원)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도 아클리우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PSG가 최종 승자가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한 '프랑스 최강 축구팀'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클리우슈 영입을 추진했다.
아클리우슈도 PSG 이적을 원했지만, 협상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PSG와 모나코는 아클리우슈의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덩달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도 더딘 행보를 보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아클리우슈 영입 이후 이강인의 이적 발표를 허락한다는 입장이었다. 이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5일에서야 이강인 영입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캡처)
PSG는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62억 원)를 받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강인을 판매했다. 1000만 유로를 더 투자해 '이강인 대체자'를 영입하게 됐다.
2021년 모나코에서 프로 데뷔한 아클리우슈는 공식전 139경기 23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아클리우슈는 프랑스 대표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참가했지만, 조별리그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