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내그골프협회, 한유총 서울지회와 유아 체육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후 03:11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바이스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가 유아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스내그골프를 활용해 서울 시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생애 첫 체육교육의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왼쪽부터 인승철 바이스앤 대표, 지승준 한유총 서울지회장,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장.(사진=한국스내그골프협회 제공)
왼쪽부터 인승철 바이스앤 대표, 지승준 한유총 서울지회장,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장.(사진=한국스내그골프협회 제공)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유아교육 노하우와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유치원 체육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만 3~5세 유아교육을 ‘생애 첫 기본교육’으로 규정하고 공교육 책임을 강화하려는 서울시교육청의 최근 정책 흐름과 맞물렸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정규 교과서 등에 수록된 스내그골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등 체육 현장을 넘어 유아 체육 영역까지 저변을 넓히게 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치원 현장에 적합한 스내그골프 기반 놀이 체육 프로그램 보급 △유치원 교원 대상 연수 및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유아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보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유총 서울지회는 서울 시내 유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교원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승준 한유총 서울지회장은 “서울시 내 714개 유치원에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체육 활동을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 회장은 “어릴 때부터 놀이로 접한 골프가 평생 스포츠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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