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위즈 감독. © 뉴스1 김기남 기자
최근 15경기 13승(1무1패)의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간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KT는 31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4연승을 질주했다. 지난주 구단 최다 타이인 9연승(1무)을 달렸던 KT는, 연승이 끊긴 후 다시 4연승을 달리며 고공행진을 펼쳤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소형준이 먼저 3점을 줬지만, 이후 좋은 위기관리 능력으로 5이닝을 잘 막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이 잘 막았고, 박영현이 마무리해 줬다"고 했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밀리는 흐름에서 허경민과 오윤석이 따라가는 2타점을 만들었고, 김상수의 동점 적시타와 한승택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나오는 등 찬스를 잘 살려줬다"고 했다.
이어 "4번타자 샘 힐리어드는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면서 "주말을 맞아 만원 관중을 채우며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신 팬들 덕분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