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부상' 양키스, 'NL 장타율 1위' 가르시아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전 09:15


'강타자' 애런 저지가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내셔널리그 장타율 1위'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를 영입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에 투수 4명을 내주고 가르시아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63승49패로 탬파베이 레이스(65승46패)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자리한 양키스는 저지를 비롯해 코디 벨린저, 지안카를로 스탠턴 등 주축 타자의 부상으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2020년 워싱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가르시아는 통산 7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2522타수 677안타) 81홈런 345타점 310득점 5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104경기에서 타율 0.283(357타수 101안타) 23홈런 76타점 48득점 OPS 0.873으로 활약,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

특히 가르시아는 장타율 0.560으로 내셔널리그에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가르시아가 타격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며 전력 보강에 만족감을 표했다.

가르시아는 스탠턴이 복귀할 때까지 1루수와 지명타자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이번 트레이드로 요바니 크루스, 제이크 버드, 벤 그레이블, 잭 시버트 등 오른손 투수 4명을 얻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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