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강서연, KJGA 회장배-퍼시픽링스 코리아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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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03일, 오후 04:24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퍼시픽링스 코리아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개최한 ‘제37회 KJGA 회장배-퍼시픽링스 코리아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with 미즈노 드림컵’에서 박준영, 강서연이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퍼시픽링스 코리아 제공)
(사진=퍼시픽링스 코리아 제공)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예선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북 군산시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본선 3라운드 일정으로 펼쳐졌다.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선수 932명이 예선에 출전했으며, 이 중 240명이 본선에 올라 우승을 다퉜다.

남자부에서는 박준영(청주신흥고 2)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박준영은 우승 상패와 함께 2027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승민(대경문화예술고 3)과 박성빈(신성중 2)은 나란히 최종 합계 6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강서연(신성고 2)과 이시은(남녕고 2)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른 끝에 강서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7년 AJGA 풀 시드권의 주인공도 됐다. 3위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송유진(광탄중 3)에게 돌아갔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해 4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5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주니어 골프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연맹 주관 주요 대회에 AJGA 풀 시드권과 포인트 제도를 연계해 국내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AJGA는 세계 정상급 유망주들이 거쳐 가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니어 골프협회로, 미국 대학 진학 및 프로 무대 진출의 주요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장옥영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시장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주니어 골프 육성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삼고 있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AJGA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주들이 미국 대회 참가와 대학 진학,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으로, 국내 270여 개 및 해외 1000여 개 명문 골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골프 여행, 대회 관람, 레슨, 용품 쇼핑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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