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다연, 女 골프 세계 52위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4일, 오전 06:43

KLPGA 투어 이다연 (KL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 © 뉴스1 이호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다연(29·메디힐)이 여자 골프 세계 52위에 올랐다.

이다연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인트 1.91점으로 지난주 68위에서 16계단 오른 52위에 자리했다.

이다연은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김수지(11언더파)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이다연은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역대 17번째로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은 세계 3위를 유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유해란은 지난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효주(31·롯데)가 4위, 김세영(33)이 10위에 자리하며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달성하며 '슈퍼 루키'로 떠오른 김민솔은 18위로, 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자리했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를 마크했다.

AIG 위민스 오픈 챔피언 구와키 시호(일본)는 지난주 46위에서 16위로 점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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