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멀어진 샌프란시스코, 레이·아라에스 트레이드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4일, 오전 07:55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투타 핵심 전력을 정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한국시간) 좌완 선발 투수 로비 레이와 타격 1위 루이스 아라에스를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출신 레이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떠났다.
레이는 올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ERA) 3.08을 기록 중이며 6월 이후에는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레이를 보내고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투수 메길 멘데스, 내야수 호니엘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핵심 타자 아라에스와 불펜 투수 케일럽 킬리언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보내고, 유망주 투수 라몬 마르케스, 마티 게어를 데려왔다.
MLB 통산 세 차례 타격왕에 오른 아라에스는 올 시즌 타율 0.324로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3연패를 당하며 47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며 가을야구 진출이 희박한 상황이다. 이에 몸값이 높은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선수단을 개편하고 있다.
이정후도 지난달까지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잔류, 샌프란시스코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