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나시멘토, 34세로 사망…“수면 중 심장마비 추정”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후 01:1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알란 나시멘토가 34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UFC는 4일(이하 한국시간) 나시멘토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UFC에 따르면 나시멘토는 현지시간 3일 오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잠을 자던 중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UFC 파이터 알란 나시멘토. 사진=UFC 공식 SNS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UFC 파이터 알란 나시멘토. 사진=UFC 공식 SNS
UFC는 성명을 통해 “현장에 출동한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했지만 나시멘토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나시멘토의 가족과 친구, 팀 동료,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플라이급에서 활약한 나시멘토는 2021년 UFC에 입성했다. 그라운드 기술과 끈질긴 경기 운영을 앞세워 UFC 무대에서 4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미치 라포소(미국)와 치른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나시멘토는 당시 접전 끝에 1대2 판정패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22승7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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