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LG 웰스가 선발 투구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가 투구 도중 타구에 맞아 조기 교체됐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의 타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웰스는 마운드 옆에 넘어져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그라운드에 달려 나와 웰스의 상태를 살폈고, 더 이상 투구를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웰스는 부축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LG는 "웰스가 오른쪽 종아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얼음찜질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2사 1루 상황에 LG는 급하게 박시원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시원은 폭투와 볼넷, 내야 안타로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오태곤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고 실점하지 않았다.
웰스는 1회말 전의산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았지만,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3회도 먼저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