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5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함께 시상하는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소형준, 타자 부문 수상자로 카스트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매달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을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부문 수상자를 뽑는다.
KT위즈 소형준. 사진=연합뉴스
KIA타이거즈 해롤드 카스트로. 사진=연합뉴스
30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78,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는 등 KT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꾸준한 이닝 소화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스트로는 월간 WAR 1.53으로 타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월 한 달간 타율 0.405, 34안타, 17타점을 기록하며 KIA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대3 대승에 앞장섰다. 7월 내내 중심 타선에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준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은 8월 중 각 선수의 소속 구단 홈구장에서 열린다. 소형준과 카스트로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각각 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