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형준·KIA 카스트로,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전 11:17

KT 위즈 소형준. (KBO 제공)

지난 7월 프로야구에서 가장 높은 승리 기여도를 보인 선수는 소형준(KT 위즈)과 해럴드 카스트로(KIA 타이거즈)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투수 소형준, 타자 카스트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뽑는다.

소형준은 7월 한 달간 1.27의 WAR을 기록해 투수 중 가장 돋보였다.

그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차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3승을 거뒀다. 또 30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78,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로 KT의 선발진을 이끌었다.

KIA 타이거즈 해럴드 카스트로. (KBO 제공)

타자 부문에서는 KIA 카스트로가 월간 WAR 1.53으로 1위에 올랐다.

카스트로는 7월 한 달간 타율 0.405, 34안타, 17타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을 선보였다. 특히 7월 30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7월 내내 중심 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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