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시즌 26호 2루타…시즌 타율 0.305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12:15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루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 2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8월에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며 감각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0.305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초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맥켄지 고어의 5구째 시속 96마일(약 154.5㎞)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었다. 시즌 26호 2루타.

그러나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이정후는 추가 진루를 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초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2-4로 뒤진 9회초 1사 2,3루에서 대타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2타점 적시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정후는 이후 2사 1루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9회말 2사 1,2루에서 듀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48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6연패 사슬을 끊은 텍사스는 56승58패가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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