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스컵 첫 경기 선발 출전…5연속 득점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전 10:59



LA FC 손흥민이 리그스컵 첫 경기에 선발 출전, 5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LA FC는 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리그스컵은 MLS와 멕시코 리가 MX를 대표하는 클럽들이 맞붙는 북중미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이다. 출전 팀들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팀과 격돌, 이중 각 리그에서 상위 4팀씩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22년 MLS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LA FC 입장에서 리그스컵은 중요한 대회로, 첫 경기는 놓칠 수 없다. 이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최근 득점력이 물오른 손흥민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열린 MLS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멀티골까지 포함하면 5경기 연속 득점이다. 그러나 올스타전은 공식 경기로 인정되지 않아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골을 넣는다면 손흥민은 2019-20시즌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과 함께 데니스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공격을 책임진다. 중원은 마르코 델가도, 티머시 틸먼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대신 토마스 하살이 지킨다.

과달라하라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전 결승골을 넣었던 루이스 로모를 비롯해 주전 골키퍼 라울 앙헬과 공격수 호베르토 알바라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dyk060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