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UFC 331: 반 vs 판토자 2’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최두호는 이 대회에서 UFC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 유주상은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와 맞붙는다.
최두호. 사진=AP PHOTO
유주상. 사진=AP PHOTO
통산 전적은 17승1무4패다. 17승 가운데 14승을 KO로 장식했다. UFC에서 거둔 승리는 모두 펀치 KO였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네 차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두 차례 선정될 만큼 화끈한 경기력을 자랑한다.
상대인 핏불은 벨라토르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이다. 통산 37승9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37승 중 KO승이 13번, 서브미션승이 12승이나 된다. 2025년 UFC에 진출한 뒤에는 1승2패를 거뒀다. 과거 정찬성과 함께 훈련한 인연도 있다.
‘좀비 주니어’ 유주상은 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에게 KO패한 뒤 약 1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5월 가스톤 볼라뇨스(페루)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출전이 미뤄졌다.
유주상은 2024년 12월 ‘데이나 화이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통산 전적은 9승1패, UFC에서는 1승1패다. 복싱을 바탕으로 한 강한 펀치가 장점이다. 최근 거둔 2승을 모두 원펀치 KO로 끝냈다.
상대 애즈웰은 퓨리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통산 11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UFC에서는 1승3패로 주춤했지만,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피니시 패배를 당하지 않을 정도로 내구력이 강하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24·미얀마계 미국인)이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6·브라질)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
반은 지난해 12월 첫 맞대결에서 판토자가 경기 초반 팔꿈치를 다치면서 TKO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에는 타이라 타츠로(일본)를 꺾고 첫 방어에 성공했다.
라이트급 2위 아르만 사루키안(아르메니아/러시아)과 7위 마우리시우 후피(브라질)의 5라운드 경기가 코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대회 언더카드는 9월 20일 오전 8시,시, 메인카드는 오전 10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