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 © 뉴스1 김성진 기자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재영(30)과 세터 이다영(30)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의 투란VC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한다.
투란VC는 7일(한국시간) 이다영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투란VS 지난 4일 이재영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자매는 지난 2021년 그리스의 PAOK 테살로키니 시절 이후 5년 만에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V리그 흥국생명에서 뛰던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한 폭로가 나오며 한국 무대를 떠났다.
이재영은 바로 PAOK 테살로키니에 입단했지만 무릎 부상 여파로 몇 경기 치르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이재영은 지난해 7월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 구단에 입단하며 복귀했다.
한 시즌 만에 히메지 구단에서 퇴단한 이재영은 아제르바이잔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다영은 PAOK 테살로키니를 시작으로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 파니오니오스 GSS(그리스), 샌디에이고 모조(미국)를 거쳐 아제르바이잔에서 뛰게 됐다.
투란VC는 아제르바이잔 1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