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부상 복귀전서 2타수 무안타…타율 0.067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8일, 오후 01:26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 콜업 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김하성은 지난 6월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0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눈도장을 찍는 데 실패했다.

부상 전 0.068이었던 시즌 타율은 0.067로 떨어졌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이번에도 프리드와 8구 승부를 펼쳤지만 삼진을 당했다.

애틀랜타는 8회초 선두 타자 오스틴 라일리의 솔로포로 0의 균형을 깼다. 다음 타자 션 머피가 아웃된 후 김하성의 타석이었지만 애틀랜타 벤치는 김하성을 빼고 도미닉 스미스를 대타로 내보냈다.

애틀랜타는 9회초에도 선두 타자 맷 올슨이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9회말 등판한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양키스 타선을 막지 못하고 2실점으로 동점을 내줬고, 승부는 연장 승부치기로 향했다.

애틀랜타는 연장 10회초 무득점에 그쳤고, 연장 10회말 구원 등판한 타일러 킨리가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라이언 맥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9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애틀랜타는 70승46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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