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MLB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3(402타수 122안타)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AP PHOTO
이정후의 방망이는 2-2로 맞선 2회말 결정적인 순간에 빛났다. 2사 만루에서 몬테로의 3구째 낮은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샌프란시스코가 4-2로 달아나는 결승타였다.
이정후는 5회 중견수 뜬공, 7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앞선 두 타석에서 출루하며 제 몫을 다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투수를 선발로 기용하는 변칙적인 ‘오프너 전략’으로 디트로이트 타선을 막았다. 1회를 책임진 JT 브루베이커가 1점을 내준 뒤 2회부터 등판한 에이드리언 하우저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우저는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데버스와 윌리 아다메스는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3(108타수 23안타)으로 올랐다. 다만 3회 우전 안타를 친 뒤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3-6으로 패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부상에서 38일 만에 복귀했지만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067(75타수 5안타)로 내려갔다. 애틀랜타는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3으로 패해 8연승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