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미드필더 프리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FC가 파주 프런티어를 잡고 3위로 도약, 1부리그 승격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수원FC는 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파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가파른 상승세를 탄 수원FC는 10승6무3패(승점 36)를 기록, 3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수원 삼성(승점 40)과 격차는 승점 4에 불과하다.
양 팀 합쳐 슈팅 27개가 쏟아진 가운데 수원FC가 후반 17분 득점에 성공했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프리조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뽑아냈다.
시즌 11호 골을 기록한 프리조는 가르시아(충북청주)와 루이스(이상 10골·김포)를 따돌리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 11패(6승3무·승점 21)째를 당한 파주는 17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전경준 감독과 결별한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했다.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8분 양태양이 통렬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를 갈랐다.
승점 23이 된 성남은 10위로 올라섰고, 7경기째 승리가 없는 천안(승점 20)은 13위에 그쳤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