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 손흥민, 리그스컵 톨루카전 원톱 출격…'멕시코 팀' 상대 설욕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09일, 오전 11:42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공격수 손흥민이 톨루카(멕시코)와의 리그스컵 2차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다.
LA FC는 9일 오후 12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멕시코 리가 MX 소속 톨루카와 2026 리그스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6일 펼쳐진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승리, 승점 2점을 획득한 LA FC는 이날 첫 정규 승리에 도전한다.
리그스컵은 MLS와 멕시코 리가 MX를 대표하는 클럽들이 맞붙는 북중미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이다. 출전팀들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팀과 격돌한 뒤, 상위 4팀씩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다. 좌우에서 '단짝' 데니스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양 날개로 뜬다.
이 밖에 LA FC는 마크 델가도, 티모시 틸만, 위고 요리스 등 최정예 자원들을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리그스컵 첫 골과 '설욕'을 동시에 노린다.
MLS에서 17경기 4골 10도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경기 2골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과달라하라와의 리그스컵 1차전에서는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스컵 첫 골과 '3개 대회 득점'에 도전한다.
아울러 톨루카에 복수하는 것도 목표다. LA FC는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전서 톨루카에 1·2차전 합계 2-5로 대패, 탈락했다.
미국 입성 후 첫 우승을 노렸던 손흥민도 당시 1·2차전 모두 침묵했기에, 이날 갚아줄 빚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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