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입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강인. 사진=쿠팡플레이
행사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참석한다. 비야는 이강인에게 ‘레전드’라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강인은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새 팀에서는 간판선수의 상징성이 큰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라리가에서 11차례 정상에 오른 아틀레티코가 홈구장에 앞서 한국에서 입단식을 마련한 것도 파격적인 대우로 평가된다.
이강인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리하기 위해 아틀레티코를 선택했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100%가 아니라 120%를 쏟겠다”고 했다.
이강인의 비공식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큰 맨시티전은 이날 오후 8시에 시작한다. 두 팀이 서울에서 맞붙는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아틀레티코가 맨시티를 2-1로 꺾었다.
경기에 앞서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시축하고,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리센느가 공연한다. 입장권은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이날 이강인의 입단식과 데뷔전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득 찰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