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연장전서 대주자 출전해 결승 득점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0일, 오전 07:31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연장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9회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애틀랜타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2루 주자로 맷 올슨 대신 김하성을 기용했다.

이어진 타석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김하성은 3루를 돌아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후속 득점을 내지 못해 2-1로 10회말을 맞았다. 올슨의 수비 자리였던 1루수엔 지명타자였던 도미닉 스미스를 투입했고, 지명타자가 사라지면서 김하성이 빠지고 투수 타일러 킨리가 등판했다.

킨리는 무사 2루에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고 1점 차를 지켜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71승4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패한 양키스는 66승5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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